오미자 효능 11가지와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오미자는 늦여름의 막바지에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빨간 구슬처럼 알알이 영글다가 9~10월 들어 제철을 맞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하여 이름이 오미자라고 하는데요, 천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 리그난을 포함하고 있어 강한 항산화 성분으로 안면홍조, 땀, 목마름, 감정기복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비의 열매로 통하기도 합니다. 오미자 효능 11가지와 부작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11가지
1. 기력 회복
오미자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1과 사과산 등 여러가지 종류의 유기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오미자의 5가지 맛 중 가장 강한 신맛이 바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과산, 주석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칠 때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식욕을 다시 돋구어 줍니다.
2. 간 건강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간에 축적되어있는 여러 독소의 배출을 촉진하므로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오미자에 포함되어 있는 리그난 성분은 또한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뇌세포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급성 혹은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의 기능이 약해져있는데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은 혈당을 늘려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심박 수와 혈압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은 부신의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오미자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4. 항산화 작용
오미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탁월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피부의 잡티 및 기미를 제거할 뿐 아니라 감기예방과 소화촉진, 당뇨 및 빈혈증세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5. 뼈와 근육 건강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는 오미자를 섭취한 쥐는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이 4배,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에 들어 있는 시잔드린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내고, 여러가지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해 줍니다.
6. 기침 가래 등 기관지 건강
오미자의 신맛은 신장을 자극해 점액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데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기 때문에 입 마름을 증상을 없애줍니다. 또한 기관지와 호흡기 내 염증제거에도 효능이 있어 목이 잘 쉬거나 잔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은 오미자차를 꾸준히 복용하게되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7. 노화 예방
오미자는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염증세포를 제한하고 간 해독을 도와주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는 글루타민과 시스테인, 글리신이 결합해 만들어지는 펩티드로서 염증을 제한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조절해 줍니다. 더불어 오미자에 들어 있는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가바(GABA), 글루타메이트 같은 신경전달물질들 사이의 균형을 돕기 때문에 항우울제 작용도 합니다.
8. 혈액순환 개선
오미자에 풍부하게 포함되어있는 사과산 및 시트르산 등의 여러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9. 다이어트
오미자는 100g에 칼로리가 23kal인데 다이어트를 할 때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수분섭취를 돕고 다이어트로 인한 부족한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줘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10. 폐 건강
오미자는 폐를 도와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비염, 천식, 만성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며, 특히 아이들이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좋다고 합니다.
11. 당뇨 개선
오미자 효능은 또한 혈당을 내려주어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당뇨에 걸린 쥐 실험에서 오미자를 투여한 결과 혈당을 내리고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 효능도 많지만 부작용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는 무독하나 음주가 잦은 사람이 장복하게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열이 많고, 위.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거나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고열이 나거나 다한증으로 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일때도 오미자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오미자 효능 11가지와 부작용을 알아봤습니다. 오미자를 우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신맛이 유난히 더하고 떫은맛도 강해진다고 해요.
따라서 냉수에 천천히 우리는 것이 좋으며 오미자를 저온에서 저장해도 수확한 뒤 10일경부터 부패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오미자청 등으로 만들어 보관하거나 말린 것을 구매해 냉동 보관해두고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청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생오미자를 설탕과 1대 1 비율로 섞어 소독한 유리병에 넣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하면 됩니다. 또한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 한 주먹(30g)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찬물 1리터에 넣고 24시간 우려낸 후 건더기를 건진 뒤 마시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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